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6'서 폴더블 신작 3종 공개

채현숙 기자

등록 2026-07-23 13:58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6'서 폴더블 신작 3종 공개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콘텐츠 몰입에 최적화된 '갤럭시 Z 폴드8', 생산성을 극대화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그리고 개성 표현과 AI 경험에 최적화된 '갤럭시 Z 플립8'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2019년 폴더블 시장을 개척한 이후 7세대에 걸친 혁신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라인업을 완성했다.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장 완성도 높은 폴더블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노태문 DX부문 사장은 이 날 'AI가 진화할수록 모바일 기기는 사용자를 가장 잘 이해하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 사장은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가장 완성도 높은 폴더블 제품으로 모바일 경험을 한 단계 진화시키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세대 인텔리전스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Z 폴드8은 일상 편의성과 콘텐츠 감상에 초점을 맞췄다. 138.4mm 커버 화면과 193.2mm 메인 화면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으며, 무게는 역대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201g이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라인업 최초로 '울트라' 명칭을 적용했다. 203.1mm 메인 화면과 2억 화소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전문가급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지원한다.


갤럭시 Z 플립8은 역대 플립 중 가장 얇고 가벼운 180g의 무게를 갖췄다. 특히 플렉스윈도우를 AI 중심 인터페이스로 강화해 사용자가 기기를 펼치지 않고도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확인하고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했다.


신제품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플렉스 티타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화면 주름을 개선했다. 또한, 최대 3,000니트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번 시리즈는 갤럭시 AI와 제미나이 인텔리전스를 통해 에이전트형 AI 경험을 구현한다.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앱 자동 실행이나 일정 관리 등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보안 체계도 강화했다. 삼성 녹스와 퍼스널 데이터 엔진 등을 통해 개인화된 AI 데이터를 기기 내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며, One UI 9의 AI 활동 대시보드로 데이터 접근을 투명하게 제어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는 8월 7일부터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국내 사전 판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채현숙

채현숙

기자

기도맘스
발행일자2026-07-24
발행인채현숙
편집인채현숙
연락처031-8004-3462
이메일hschai346@naver.com
주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덕영대로 1093, 가림빌딩 504호

기도맘스 © 기도맘스 All rights reserved.

기도맘스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